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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 이정현, 무대욕심내는 천생 딴따라인 무한도전 이정현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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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정현, 무대욕심내는 천생 딴따라인 무한도전 이정현이 멋지다!

 

무한도전 이정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이정현을 섭외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놀라웠던 것은 여전히 방부제 미모를 보여준다는 점도 있었지만 무대 욕심이 엄청났다는 점이 그러했다.

 

 

사실 이정현을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는 말로 소개를 하는데, 엄청 실례되는 말이다. 이정현이 먼저 파격적인 패션 컨셉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무대패션에 있어서 이정현이 레이디가가보다 먼저이니 레이디가가를 미국의 이정현이라고 해야하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싶다. 세계적인 인지도에서 밀릴지 몰라도 말이다.

 

그만큼 이정현은 가요계에 있어서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최고였었다. 처음 데뷔할 때 '와'부터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새끼손가락 마이크에 부채와 의상.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고 이정현은 매 노래마다 다른 독특한 컨셉을 보여주면서 '듣는'무대가 아니라 '보는'무대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람이었다.

 

그런 이정현을 90년대 스타로 초청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정현의 변하지 않는 미모에 우선 놀란다. 세월이 15년이 지나도 똑같은 이정현의 미모는 정말 대박이었다. 하지만 이정현의 미모와 애교보다 주목받아야 하는 것이 바로 그녀의 무대에 대한 열정이었다.

 

 

이정현을 섭외하려는 무한도전 멤버들 앞에 이정현은 조심스럽게 말한다. 자신이 무대욕심이 있어서 원하는 컨셉을 진행해줄 수 있겠냐고 말이다. 단순히 말만이 아니다. 직접 무대 컨셉을 그림으로 그려서 다니는 이정현.

 

 

적어도 자신의 무대에 대해서만큼은 만족할만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그녀의 무대 욕심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 있어서 결코 비난받을만한 일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관객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매번 변신을 꾀하는 이정현은 말 그대로 '천생 딴따라' 아니던가? 그리고 이런 이정현 덕분에 재미있는 무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천생 딴따라인 이정현이 멋지다고 말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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