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5회, 수수계산법의 음모를 알아버린 이서진

삼시세끼 5회, 수수계산법의 음모를 알아버린 이서진

 

 

삼시세끼 4회에서 김광규와 김지호가 일명 먹튀를 한 후에 이서진은 씁쓸한 마음을 지우고자 노예근성의 일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일이 익숙해져버린 이서진. 결국 나피디의 조종아래 놓여진 사내가 되어버렸네요.

 

 

어쨌거나 이번 삼시세끼 5회에서는 류승수가 게스트로 왔는데요. 옥택연의 말에 의하면 둘이 참 앙숙이라고 합니다. 무엇하나 지지않으려는 동생 류승수로 인해서 이서진은 이서진대로, 류승수는 류승수대로 나름 불편한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요.

 

 

이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됩니다. 또한 게스트들을 노예로 부려먹는 것에 맛을 들인 이서진이 어떻게 류승수를 노예로 부려먹게 되는지도 잘 볼 수 있는 회이기도 하지요.

 

여기에 수수계산법의 음모를 알아차린 이서진은 분노하고, 그런 이서진을 그대로 부려먹는 나피디의 관계는 마치 톰과 제리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그런 모습이지만, 언제나 제리 나피디가 톰 이서진을 부려먹게 되네요.

 

 

류승수를 보내고 나서 이제는 게스트가 없겠지 하는 순간 나타나는 고아라. 이서진이나 옥택연 모두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고아라가 나왔으니, 이서진이 미쳤구나라고 나피디에게 욕을 하지만 그의 해맑은 웃음은 마치 써니를 만났을때와 다르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고아라의 먹방은 정말 완전 귀엽네요. 고아라에게 이렇게 귀여움 포텐터지는 장면이 나올줄이야! 이미 이 한장면 만으로도 다음주 삼시세끼 본방시청은 따논 당상입니다.